교회창립 62주년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글

주님의 도우심으로 지금까지 믿음 안에 살게 하시고, 오늘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사 주님 전에 나와 예배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가 너무나도 사랑하고 감격하며 섬기고 있는 우리 열린교회가 창립 62주년을 맞는 주일입니다.

주님의 크신 계획과 섭리 가운데 이곳에 열린교회를 세우셔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고, 저희들이 때를 따라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도록 인도하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예수그리스도께서 친히 머리되어 지켜주시고 부흥 성장케 하심에 감사드리며, 이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피값으로 사신 주님의 몸된 교회이오니 언제나 성령의 임재가 충만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게 하시며, 생명수가 강물처럼 흘러 넘침으로 날마다 구원받는 자의 수가 더하여져 넘쳐 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가 더욱 겸손함으로 주님의 손에 붙들려 쓰임 받는 생명의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보배롭고 존귀한 교회, 하나님께 크게 영광 돌리는 교회, 그리스도의 빛을 환하게 밝히는 그런 교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의 이 기쁜 날을 위하여 여러모로 지나온 시간에 헌신한 숨은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시옵고, 오늘 우리의 이 마음 이대로 서로가 서로를 품고 서로를 사랑하며 서로를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소망을 가지고 바라보며 주님의 사역에 도구가 되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는 믿음의 일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

담임목사님을 통하여 저희들에게 풍성한 말씀을 매일 매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뜻 앞에서 늘 겸손히 순종하여 나아가시는 목사님께 계속해서 성령으로 기름 부으시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목사님을 통해 이루어 주시옵소서

목사님께 비젼을 주시는 것마다 열린교회를 통하여 이루어 가실 것을 믿습니다.

앞으로 새롭게 펼쳐지는 새날에 더욱 더 큰 하나님의 기적과 표적을 드러내는 우리 열린교회가 되게 하실 것을 믿으며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 멘 -